명언 한마디, 존슨의 명언

자기 신뢰는 위대한 사업의 제일의 필요조건이다.

자신을 믿는 것이 사업 성공에 중요한 비결이라는 명언이 있다.

 

자신의 능력과 생각을 믿고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자신의 능력이 어느 정도이고, 생각이 얼마나 앞서 나가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자신의 능력이 과연 어디서나 '와 정말 잘 아신다', '와 정말 잘하시네요'라는 소리를 들어 본 적이 있는가?? 

 

만약 자신의 능력이 상위 20% 정도라면 그것은 자신의 확실한 능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는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할 수 있는 정도라면 확실한 자신의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능력이 하나만 있으면 이도 저도 아니게 된다.

 

회사를 생각해보자. 돈 관리부서, 고객관리 부서, 인사담당 부서 등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서 운영된다.

 

능력 하나만 가지고는 사업을 하는 것은 부족한 부분이 많을 것이다.

 

나의 능력을 여러 개 키우고 각 능력들이 상위 20%의 수준이 된다면 그때는 혼자서도 사업이 가능하며, 사업을 위해서 인원을 고용하더라도 전반적인 그림을 볼 수 있게 되어 사업을 잘 이끌 수 있게 될 것이다.

 

 

이제 자신의 생각이 얼마나 앞서 있는지도 생각해보아야 한다.

 

가장 어려운 부분이고 나 또한 이 부분이 나에게 가장 부족한 점이다.

 

인간의 생각은 모두 다르고 상황에 따라 더 합리적인 생각이 있을 뿐 생각에 정답은 없다.

 

우리는 살면서 타인과 생각이 달라서 충돌하는 상황을 한 번쯤은 겪어봤을 것이다.

 

단순한 생각 충돌이라면 웃으면서 넘어가지만, 돈이나 중요한 것과 연관되는 순간부터 심각해진다.

 

생각이 더 앞서있어야 한다는 말을 다르게 말하자면 나의 입장과 타인의 입장 모두 생각해봐야 한다는 말이다.

 

나의 생각에 취해있어서 남의 생각은 이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며 내치는 상황들이 있다.

 

물론 결과는 직접 겪기 전까지는 알 수는 없지만, 아까 말했듯이 정답은 없다.

 

내 생각에서 부족하거나 이상하게 생각되는 부분을 타인이 지적하거나 언급한다면, 그때 그 생각을 받아들이고 내 생각의 부족한 점을 더 보완하면서 생각의 크기를 키워가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