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왕복 차표를 발행하지 않는다. 일단 떠나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한다.
시간을 기차에 비유한듯한 표현이다.
밤에 이불에 들어가고 나서 다시 한번 내가 사용하고 있는 시간들에 대해서 생각해봤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알차게 쓰고 있는 것인가? 잠깐 쉰다는 핑계로 두세 시간씩 쉬고 있는 건 아닐까??
나는 전에도 말했듯이 매일 눈을 뜨면 하루 3개씩 해야 할일을 적고 있다. 그 3가지만 해도 성공한 것이다.
하지만 그 3가지를 하고 나서의 시간을 사용하는 나의 모습은 좋다고 생각을 못할 거 같다.
3가지 일이 빨리 끝나는 날에는 나에게 포상처럼 쉬는 시간이 주어진다. 쉬는 시간이 되면 항상 생각하는 것이 있다.
'사람이 어떻게 기계처럼 일만 하겠는가 쉴 때는 쉬어야지'라는 생각과 '나는 이런 시간도 돈을 벌 수 있는 것을 해야 된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왔다 갔다 한다.
시간이 금이라면 그 휴식의 가치도 그 금만큼 되는 걸까?? 무언가 생산적으로 쉴 수는 없을까??
독서도 시작을 해 봤었지만... 책을 살면서 엄청 안 읽으며 자라서 책은 나의 적성에 맞지는 않았다.
남성 잡지는 잘 읽히지만 나가 보고싶은 부분만 쏙 보고서는 다시 책장에서 영원히 나오지 않는다.
쉬면서 내 자신의 가치를 올릴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야 한다. 아니면 돈이라도 벌 수 있는 무언가를 해야 한다.
나의 소중한 시간들은 이렇게 흘러가고 있다. 흘러간 시간은 다시 찾을 수 없다.
1분, 10분 이런 시간이 큰 시간은 아니지만 쌓이면 무시 못할 시간이 된다.
나를 바꾸기 위해서, 나의 가치를 올리기 위해서 좀 더 시간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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