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 모니터 LED 조명 4달 사용 리뷰

저는 눈이 매우 나쁜편이라서 
컴퓨터를 사용할때 주변을 밝게 사용하려고 노력합니다.

그 노력의 흔적 중 하나로
작년 12월에 구매한 모니터 조명 입니다.

USB 전원으로 바로 사용 가능한 모니터 조명

이 모니터 조명은 USB 전원만 있으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만약 모니터에 USB 포트가 있다면
바로 꽂아서 전원을 넣을 수 있습니다.

제품의 길이가 45cm라서 꽤 넓은 범위를 비춰줍니다.

복잡한 설치 과정이 필요없는 모니터 조명

예전에는 책상용 조명 스탠드를 구입해서 책상에
두고 사용했었는데

이 제품은 모니터 베젤에 걸쳐서 설치하는 방식이라서
책상위의 공간을 따로 차지하지 않습니다.

 

4단계 색온도 조절과 5단계 밝기 조절을 지원하는 모니터 조명

왼쪽 버튼은 전원, 가운데 버튼은 색온도 조절, 우측 버튼은 밝기 조절입니다.

가운데 버튼으로 4단계 색온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우측 버튼으로 5단계 밝기 조절이 가능합니다.

색온도와 밝기 조절을 이용해서 사용자의 눈에 
편한 조명색으로 맞출 수 있습니다.

 

4달을 사용해본 결과
모니터 주변이 밝아지는것은 좋긴 하나,
이걸 쓴다고 눈에 피로가 줄어들거나 하는 경험은
솔직히 느끼지 못했습니다.

저는 눈이 피로해지면 멀리있는 물건들이 2개씩 보이는데
이 조명을 쓴다고 2개씩 보이는 일이 사라지거나 하는 경험은
하지못했습니다.

본래 스탠드의 목적을 생각해보면
책상위를 밝게 비춰서 책이나 문서를 보기위해 사용하는 목적이니
이 제품도 그 역할 이상은 하지 못하는 제품 같습니다.

그러므로 모니터 주변을 밝게 비춰 눈의 피로를 낮추려면
모니터 뒤쪽에 간접조명같은걸 달아주는것이 더 나은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