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1년넘게 잘 사용중인 블루투스 무선 기계식 키보드를 키크론 K6를 리뷰 하려고 합니다.
저는 RGB 옵티컬 적축 모델을 구매 했습니다.
구매이유 첫번째, 휴대 가능한 작고 이쁜 키보드가 갖고싶다.
키크론은 K6 말고 다른 제품들도 많습니다.
텐키 다 있는 버전, F1~F12다 있는 버전 등등 다양한 키보드 제품을 판매중입니다.
하지만 저는, 키보드는 작고 컴팩트 한것을 쓰고 싶었습니다.
책상이 좁은 탓도 있지만 사이즈가 작아서 가방에 넣어놓고 다니기 좋으니까요.
실측 기준으로 가로는 약 33cm, 세로는 약 11cm 입니다.
그리고 ESC키가 포인트 컬러로 들어가서 디자인적으로도 매우 이뻤습니다.
키보드의 알루미늄 바디는 디자인적으로 키보드를 더 깔끔하게 해주며
튼튼한 느낌마저 들게 합니다.
구매이유 두번째, 맥과 호환이 잘 되는 키보드
구매 당시의 저는 맥미니를 사용중이였습니다.
키보드 구매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나오는 키보드는 윈도우 환경을 기반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스페이스바 기준 왼쪽의 키가 3개, 4개냐에 따라서
Mac OS에 연결해서 사용시 키매핑이 달라져서 불편합니다.
하지만, 키크론은 Mac을 위해서 나온 키보드이기 때문에
키캡에 Option, Command등이 각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Mac OS를 먼저 생각한 키보드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Mac OS에서만 쓸 수 있는 키보드는 아닙니다.
키보드 옆의 스위치를 좌,우로 밀면 Window Mode, Mac OS Mode 둘 중 하나를 선택해서
사용자가 사용중인 OS와 맞게 키보드를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구매이유 세번째, 넉넉한 배터리 용량
4000mAh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서 매일매일 충전하지 않아도 됩니다.
저는 매일 12시간씩 컴퓨터를 켜놓고 사는데, 3일에 한번씩 충전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냥 생각날때 한번씩 충전하면서 사용해도 배터리가 부족해서 못쓴적은 손에 꼽습니다.
만약, 배터리가 없어도 유선모드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USB C Type 케이블을 이용해서 충전 할 수 있습니다.
키크론 K6의 추가 특징
키보드의 바닥에는 네개의 모서리에 고무가 붙어있어 타이핑시 키보드가 밀리는 일을 방지해줍니다.
손목에 부담을 줄어주기위해 아래에서 위로 올라갈수록 조금씩 높아지는 스텝스컬쳐2 디자인입니다.
추가로 2단 높이 조절이 가능해서 손목에 맞게 높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키크론 K6의 아쉬운 점
1년간 사용하면서 불편하게 느낀것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5분이상 타이핑을 멈추면 배터리 절약을 위해서 슬립모드로 들어가는데
슬립모드를 깨우고 맥북이랑 다시 블루투스 연결하는데 시간이 약간 걸립니다.
체감상 약 5초 정도 걸리는듯 합니다.
'제품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파 모니터 LED 조명 4달 사용 리뷰 (0) | 2022.04.01 |
---|---|
2 in 1 무선 충전기, 아이엠듀 DFC30 (0) | 2022.03.27 |
책상정리 아이템 추천 - 거치형 모니터 선반 받침대 (0) | 2022.03.25 |
삼성 스마트 모니터 M7 단기 사용 리뷰 (1) | 2022.03.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