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Link Archer T2U Plus 2달 사용 리뷰

 

두번째 사용해보는 TP link의 USB 무선 랜카드 입니다.

 

지난번에 사용한 TP Link TL-WN823N가 문제가 있는듯 했습니다.

 

수신감도가 약한게 안테나가 내장이여서 문제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메인보드에 설치하다 보니 신호를 제대로 못받는거 같았거든요.

 

그래서 이 제품을 구매했었습니다.

 

2달 째 사용중인데 아주 만족하며 쓰고있습니다.

 

구매당시 가격은 1만원 초반대로 기억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에 사용했던 무선 수신기 처럼 USB방식이라서 설치가 간단했습니다. 

그냥 메인보드 뒤에 꽂으면 설치 끝입니다.

 

이 제품을 구매할 때 외장안테나가 있는 제품이라

신호수신이 잘 될것이라는 생각으로 구매했습니다.

 

게다가 이 안테나는 그냥 안테나가 아니라

'하이 게인 안테라' 안테나 입니다.

 

하이 게인 안테나는 USB 랜카드의 수신 및 전송 신호 강도를

크게 향상시켜 준다고 합니다.

 

팩트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전에 쓰던 제품 보다 좋으면 OK~~~

 

안테나를 보는것 처럼 꺾고 회전이 가능해서 설치에 유연합니다.

 

그리고 듀얼 밴드 무선을 지원해서 2.4G, 5G 모두 수신 가능합니다.

 

참고로 256QAM를 지원하기 때문에

2.4GHz 데이터 속도를 150Mbps에서 200Mbps으로 높여준다고 합니다.

 

(QAM을 간단하게 말하면 무선신호를 변조시켜 통신속도를 높이는 기술입니다.)

 

저희 집 PC에서 2G, 5G가 둘다 신호가 잡히는 모습입니다.

 

메인보드에 꽂아도 안테나가 위로 올라와서 신호수신에

문제가 없어보이는 모습입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내장안테나 USB 수신기에서는

볼수 없었던 5G와 꽉찬 와이파이 감도 크으으으으

 

와이파이 5G 신호수신이 가능해서 빠른 다운로드 속도를 느낄 수 있습니다.

 

위에서도 말했다 시피 저는 메인보드에 바로 꽂아서 사용중입니다.

 

미니타워 케이스를 사용하면 메인보드에 TPLink Archer T2U Plus를 꽂아도 

 

외장 안테나가 케이스보다 더 높이 있어서 와이파이 신호수신에 유리합니다.

 

물론 전면에 꽂으면 가장 좋지만 모양이 이쁘지는 않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데스크탑 케이스에서는

메인보드에 설치하는게 이쁘고 깔끔합니다.

 

본체가 뿔달린 유니콘 같아요... 가오갤 욘두 형님 같습니다.

 

다운로드 속도를 측정한결과 77Mbps가 나왔습니다.

 

이 서비스는 측정서버가 해외에 있기때문에 국내에 서버를 둔

 

속도 측정 서비스를 이용하면 90Mbps까지도 나왔습니다.

 

이 정도 속도로 실사용에서 게임, 트위치 라이브 시청, 유튜브 시청등

문제없이 잘 사용했습니다.

 

이 제품도 TP link 사이트에서 드라이버를 지원합니다.

 

만약 USB 수신기를 구매하신다면 5G 와이파이도 수신 가능한 

TPLink Archer T2U Plus 를 구매하시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