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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리뷰

돈은 왜 벌어야 하는걸까?

by 킹부자 2022.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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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일을 쉬면서 오랫만에 산책을 나갔다.
이제는 봄이 왔는지 걷기 딱 좋은 따듯한 날씨였다.
걸으면서 오랫만에 나만의 생각을 가지는 시간이 생겼다.

회사를 퇴사하기 전에는 돈에대한 생각이 없었다.
그냥 '돈은 회사 다니면서 버는것이다.' 이 이상의 생각이 없었다.

그냥 남들 처럼 회사를 다니고 월급을 받으면서 살다가
나이 어느정도 되면 은퇴하고... 그것이 정상적이고 정직한 방법처럼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2년전부터
내가 생각한 정직한 방법이
나를 불행하게 만드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회사에서 일을 하고 돈을 버는것이 정말 나에게 좋은 방법인가?

나의 생활이 먼저인가 돈이 먼저인가?

보통 직장인의 삶은
아침 9시 출근, 저녁 6시 퇴근의 월화수목금을 반복하는 삶이다.

내가 회사를 1년 반정도 다녔을때,
아침에 일어나지를 못해서 오전 반차를 한달에 6번이나 사용한적이 있다.
아침에 일어나는것은 나에게는 너무 힘든 일이 되었다.

아침에 일어나는것이 힘들고,
아침에 못일어 나면 반차를 써야하는것도 짜증났었다.

나는 이때부터 고민을 했던거 같다.
'돈이 먼저인가? 나의 삶이 먼저인가?'

 

돈이 삶을 윤택하게 하지만, 정신을 힘들게 만든다.


주변에는 늘 돈 때문에 고민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때마다 나는 늘 이런말을 한다.
'살기위해 돈을 버는 거지, 돈때문에 사는게 아니다'

돈이 많아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 할것이다.
나 또한 이 말에 공감한다.

그럼 당신이 원하는 '많은 돈'의 기준은 무엇인가?
액수가 정해져 있는가? 돈을 많이 벌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나에게 이런 돈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가 없다면
돈이 없다고 스트레스를 받아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무작정 '돈이 많으면 좋잖아요'는 결코 이유가 될 수 없다.
돈을 많이 모아야 하는 목적도 없다면, 돈이 모일 수도 없을것이다.

이렇게 돈을 모을 이유가 없고, 목적이 없다면
돈은 내가 삶을 살기위한 수단이라고 생각을 해보자.

돈은 살기위한 수단이고,
살기위해 돈을 번다는 생각으로 산다면
돈에대한 열망, 증오가 사라질 것이다.

돈에 대한 증오와 열망이 줄어들면
돈을 벌기 위해 어떻게 해야지 보다,
나의 하루하루 삶을 더 생각해 보게 된다.

돈이 없는게 죄도 아니고, 돈에 스트레스 받지 말자...

 

돈보다 나의 삶이 먼저다

 

'살기위해 돈을 버는 거지, 돈때문에 사는게 아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나서 부터는 일에 대한 태도도 달라진다.
수입보다 워라밸 생각을 더 하게 되고,
워라밸 잡힌 삶은 내일도 일을 하게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나의 삶을 멀리 본다면 워라밸이 결코 나쁜것이 아니다.
일이 있으면 그만큼 휴식도 필요한 법이다.

휴식을 하면서 얻게된 경험이나 지식이 
나의 삶의 새로운 2막을 열어 줄 수도 있다.
덕업일치의 단계까지 간다면 당신의 삶은 더 만족스러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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