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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

맥북 구매후 설치해야하는 필수 앱 추천

by 킹부자 2020.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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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맥미니와 맥북을 초기화할 일이 생겼다.

 

지금 쓰고 있는 프로그램들을 모두 외울 수는 없기에 Notion에다가 목록을 적어 저장해두었다.

 

참고로 여기 소개하는 앱들은 프로그래밍에 필요하다기보다는 맥 사용자라면 누구든지 사용하면 좋은 앱들이다.

 

 

 

 

1. Spectacle

 

Spectacle

 

www.spectacleapp.com

한줄로 요약하면 무료 마그넷이다.

 

이 앱을 이용하면 키보드 단축키를 이용해 열려있는 창들을 정리가 가능하다.

 

단축키로 간단하게 창을 정리할 수 있다는 것은 생산성과도 연결된다.

 

창 크기를 드래그하며 조절할 시간에 키보드로 뚝딱하면 끝이다.

 

2 분할 3 분할 4 분할 다 가능하다.

 

문제는 해당 앱이 더이상 유지보수를 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최근 나온 Big Sur에서 문제없이 돌아갈지는 모른다.

 

만약 Spectacle이 안된다면 Rectagle을 사용해봐야 할 거 같다.

 

 

rxhanson/Rectangle

Move and resize windows on macOS with keyboard shortcuts and snap areas - rxhanson/Rectangle

github.com

이것도 안되면 그냥 돈 주고 마그넷 사는 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것이다.

 

 

 

2. IINA

 

IINA - The modern media player for macOS

Plays anything. Powered by the open source media player mpv, IINA can play almost every media file you have. With the support of youtube-dl and our browser extensions, you can also play a variety of online streams in IINA via one click.

iina.io

맥 OS 사용자라면 QuickTime Player가 얼마나 불편한지 알 것이다.

 

IINA는 동영상 재생 앱인데 아주 만족하며 사용 중이다.

 

윈도에서 흔히 사용하는 비디오 플레이어 앱처럼 사용 가능하다.

 

URL만 있다면 인터넷으로 해당 URL에 들어가지 않아도 해당 URL에 있는 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3. KEKA

 

Keka - macOS 압축 프로그램

압축파일의 용량이 너무 커서 공유할 수 없나요? 만약 파일 크기가 너무 커서 이메일 첨부 또는 서버 업로드가 불가능하다면, 분할 압축을 해보세요. 압축 해제 시 다시 원본 파일로 복구할 수

www.keka.io

맥과 윈도 사이의 알 칩 파일의 호환성 이슈를 해결해 주는 파일 압축 앱이다.

 

참고로 App Store에서 받으면 유료인데 그냥 링크에서 다운로드하면 무료다.

 

만약 회사에서 윈도우를 쓰는 타부서와 맥을 쓰는 개발자가 압축파일을 주고 받을 일이 생긴다면,

이때 Keka가 도움이 될것이다.

 

 

4. Macs Fan Control

 

Macs Fan Control - control fans on Apple computers, also on Windows via Boot Camp

“If you have concerns about the long term health of any machine that's running hot enough, use Macs Fan Control to bump up your fan speed.” – Linus Tech Tips

crystalidea.com

맥북은 알루미늄이라 슬림하고 이쁘지만, 발열 관리는 별로라고 생각한다.

 

주변에 영상작업 하는분이 있다.

 

맥북 프로 16인치인데 렌더링이 너무 느리고 뜨거워서 세월아 네월아 기다리셨다.

 

그때 이 앱을 알려드리고 설치 했더니 쓰로틀링이 해결되어 좀더 빨리 퇴근했다는 실화가 있다.

 

이 앱은 맥북에 있는 팬의 속도를 컨트롤할 수 있게 해주는 앱이다.

 

만약 당신의 맥북은 뜨거운데 속도가 영 안 나온다면 팬의 속도를 Full Speed로 해주면 된다.

 

CPU, GPU, 또는 다른 하드웨어의 온도 값에 따라서도 팬 속도를 조절 할 수 있다. 

 

맥북을 사용하다보면 키보드가 뜨거워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사용하면 키보드가 미지근해진다.

 

다만 팬 소음은 견뎌야 할 것이다...

 

 

 

 

5. Memory Diag

 

‎Memory Diag

‎*** Featured by Apple in "GET STUFF DONE" and "INVALUABLE UTILITY" *** - Engadget - "Tells you what things are draining your computer's memory." - Lifehacker - "Does a good job of keeping you informed and looking good." Memory Diag helps you to keep an

apps.apple.com

맥 OS의 메모리 정책은 윈도와 반대다.

 

Windows는 메모리를 남기는 반면에, Mac은 메모리를 최대한 활용하려고 한다.

 

그래서 같은 16GB라도 Windows와 Mac의 메모리 사용률이 엄청 다르다.

 

이 앱을 사용하면 Mac OS의 메모리를 정리할 수 있다.

 

만약 앱을 새로 하나 띄우려고 하는데 버벅거린다면 이 앱을 이용해 메모리를 한번 정리하고 실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6. Clean My Mac

 

CleanMyMac X: 여러분의 Mac을 마치 새것처럼 만들어드립니다

Mac의 건강 상태 확인과 성능 향상, 시스템 보호를 위한 최적의 도구만 모았습니다. 지금 즉시 컴퓨터가 매끄럽게 작동하도록 만드세요 - CleanMyMac X는 정말 믿기지 않을 정도로 사용하기 쉽습니다

cleanmymac.com

이 앱은 유료앱이지만 정말 좋은 앱이다.

 

맥 용량, 프로그램, 악성코드 관리를 일일이 하기 귀찮다???

 

그냥 원클릭으로 알아서 다 해결해준다. 

 

특히 필요없는 대용량 파일을 찾는게 맥 기본 기능보다 빨라서 좋다.

 

모니터링 기능도 제공해서 맥의 전반적인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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