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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소식

애플의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에어팟 맥스 출시

by 킹부자 2020.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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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이번에 에어팟 맥스를 출시했습니다.

 

기존 에어팟 시리즈들은 이어폰이었는데, 이번에 나온 에어팟 맥스는 헤드폰 모양의 디자인입니다.

 

에어팟 맥스는 애플 H1칩을 탑재했으며, 적응형 이퀄라이져,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주변음 허용 등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참고로 기존에 이미 시장에 출시된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에는 애플 H1칩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있는 기능입니다. 

 

오히려 기능보다는 디자인 측면에서 타 헤드폰보다 차별화된 점이 많습니다.

 

에어팟 맥스는 통기성이 뛰어난 니트 메시 소재로 되어 있어 머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줍니다.

 

기존 헤드셋들은 정수리 쪽에 쿠션을 넣어서 머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줬습니다. 

 

메시 소재를 이용해 통기성에서는 타제품들 보다 좋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쿠션을 이용한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착용감이 좋을지는 의문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헤드셋을 귀에 밀착할수록 헤드폰의 정수리 쪽이 두피와 가까워지는데 메시를 지탱하고 있는 부분이 두피에 맞닿게 됐을 때 어떨지 궁금합니다.

 

스테인리스 헤드밴드 프레임을 이용해 강도, 유연성,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겨울 날씨에 밖에서 착용하면 정수리가 시원할 수도 있겠습니다.

 

 

귀에 맞다는 이어쿠션 부분도 메시 소재로 되어 있습니다. 보통은 인조가죽을 이용해서 땀이 흡수되는 것을 방지해서 오염을 줄여줍니다.

 

에어팟 맥스는 메시 소재를 이용하기 때문에 땀으로부터 이어 컵의 오염을 피할 수 없을 듯합니다.

 

이어쿠션은 소모품이기 때문에 교체가 어느 정도 필요합니다.

 

이번 에어팟 맥스는 이어쿠션을 교체 할 수 있으며, 따로 애플에서 판매합니다. 가격은 8만5천원 입니다.

 

이어쿠션 바깥 부분은 애플워치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입니다.

 

에어팟 맥스의 컬러는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스카이 블루, 그린, 핑크의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에어팟 맥스는 기존 에어팟 시리즈처럼 원탭(one-tap)설정을 통해 간단하게 페어링이 가능합니다.

 

추가로 i-cloud 계정을 이용하는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애플TV 등의 기기와 자동으로 페어링이 이루어집니다.

 

역시 애플 생태계의 연결성과 연동성은 정말 매력적입니다.

 

 

에어팟 맥스는 광학, 위치 센서를 이용해 사용자의 헤드폰 착용 유무를 감지하여 헤드폰을 벗거나 이어컵 한쪽을 들면 자동으로 음악이 멈추는 편리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 역시 다른 헤드폰에도 다 있는 기능입니다.

 

노이즈 캔슬링을 활성화한 상태에서 최대 20시간의 사용시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에어팟 프로를 구매시 전용 헤드폰 커버를 제공합니다. 헤드폰 커버에 에어팟 맥스를 넣으면 자동으로 초절전 모드로 들어가 배터리 상태를 유지합니다.

가격은 71만 9천원으로 애플케어를 적용하면 79만 9천원이 됩니다.

 

소니 MX1000 시리즈도 40만원대, BOSE도 50만원대, 제가 사용하는 자브라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도 30만원대 입니다.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을 제공합니다.

 

구성품은 에어팟 맥스 본체, 스마트 케이스, 라이트닝-C 케이블을 제공합니다.

 

환경을 생각한다면 C to C를 사용하는 게 좋을 텐데...

 

제품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애플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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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선보이는 AirPods Max.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적응형 EQ, 그 밖에도 다양한 기능들. apple.com에서 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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