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1 울트라 SD카드 지원 안한다

AP는 Exynos 2100이 유력하다.

 

국내에서는 엑시노스를 만나게 될 것이다.

 

이번에 새로 출시하게 될 갤럭시 S21은 삼성에서 개발한 AP인 엑시노스 2100이 탑재될 예정이다.

 

단 글로벌 모델에서만 적용되며, 미국에 출시될 모델은 스냅드래곤 888이 탑재될 예정이다. 

 

국내 모델은 글로벌 모델이 되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엑시노스 2100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추가로 엑시노스 2100의 상세한 정보는 2021년 1월 12일에 공개되는 삼성 이벤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전작인 갤럭시 S20에서는 퀄컴의 스냅드래곤을 사용했지만, 이번 갤럭시 S21을 통해서 다시 삼성의 자신감을 다시 볼 수 있을 듯하다.

 

갤럭시 S21 울트라의 추가적인 스펙은 무게 228g, 12GB 메모리, 6.8인치의 디스플레이, 120Hz의 디스플레이 주사율, 1억 8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 12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1000만 화소의 망원 카메라 2개, 5000mAh의 배터리, 45W 고속 충전, 15W 무선충전, IP68 등급의 방수방진, WI-fi 6, USB type C 그리고 8K 촬영이 탑재된다.

 

8K 영상 촬영은 제공하지만... SD카드는 못쓴다??

 

SD 카드를 못쓰면 어떻하냐...

 

 

이번 갤럭시 S21 울트라는 128GB / 256GB / 512GB 3가지 저장용량을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갤럭시 S21 울트라는 SD카드 슬롯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한다.

 

8K 촬영을 지원하면서 추가적인 저장공간 확장을 지원하지 않는 모습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까지는 4K로 촬영해도 화질에서는 충분이 만족할 수 있는 퀄리티를 뽑아낼 수는 있지만 용량 확장에 제한이 생긴다는 점은 썩 반가운 상황은 아니다.

 

128GB + SD카드 조합으로 저렴하게 용량을 늘일 수 있는 소비자의 선택지가 줄어드는 모습이기도 하다. 스마트폰으로 영상 촬영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는 128GB는 선택지에서 제거되는 셈이다.

 

 

카메라 퀄리티는 전작보다 개선되었다

전작인 갤럭시 S20에서 문제가 되었던 ToF(Time to Flight, 장거리 측정 또는 장애물 감지 또는 장애물 충돌 방지 등에 사용되는 센서) 센서 대신 레이저 AF(Auto Focus) 센서를 사용하고, 각각 3배, 10배 배율을 제공하는 두 개의 망원렌즈를 탑재하여 전작보다 더 나은 촬영 결과물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 S21 울트라의 10 배율 광학렌즈는 전작인 갤럭시 S20과 같은 광학 디자인을 사용한다. 이번에도 삼성이 10배 광학보다 훨씬 멀리 도달하는 하이브리드 줌을 다시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기본 카메라인 1억 8백만 화소인 메인 카메라는 렌즈가 동급 대비 약간 더 넓으며, 전작인 갤럭시 S20 울트라에 없었던 레이저 자동 초점도 지원해 더 좋은 퀄리티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